한국지엠의 ‘쉐보레 크루즈 (Chevrolet Cruze)’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1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Ward's 10 Best Interiors of 2011)’에 오르며 뛰어난 디자인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2011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는 신차를 포함,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총 51개 후보 차종의 실내 디자인을 최종 평가한 결과, 크루즈를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Best 10’에 선정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는 인도 ‘카웨일’이 뽑은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와 동유럽 기자단이 뽑은 ‘오토베스트(AUTO BEST)’ ‘2010년 최고의 차’에 각각 선정된 바 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국내 출시 이래, 유럽, 미국, 호주, 한국, 중국의 차량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석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으로 우수한 제품 이미지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