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과일의 상큼한 맛과 향을 담은 ‘프루티(Fruity) 칠러 3종’과 초콜릿·커피로 봄의 나른함을 깨워 줄 ‘크리미(Creamy) 칠러 4종’을 출시한다.

칠러는 천연 과육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제품으로, 올해는 상큼한 스트로베리, 피치, 레모네이드 칠러와 함께 커피·초콜릿·캐러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 프루티 칠러 3종

딸기는 사과보다 20배 이상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에 탁월하다. ‘스트로베리 칠러’는 이 비타민의 여왕 딸기로 만들어 나른한 봄철에 활기를 불어 넣기에 안성맞춤이다.

‘피치 칠러’는 수분 함유량이 풍부한 복숭아 과육을 듬뿍 함유해 피부미용, 혈액순환 촉진 등에 좋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갈증과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레모네이드 칠러’는 비타민B, C, P, 칼슘 등이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 크리미 칠러 4종

크리미 칠러 4종은 크리스피만의 달콤함을 가득 담은 제품으로, 진한 초콜릿과 캐러멜에 시원함을 더해 나른한 기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초콜릿 칠러’와 ‘카라멜 칠러’는 진한 초콜릿, 캐러멜 시럽을 사용하여 달콤하게 즐길 수 있고, ‘카라멜라떼 칠러’와 ‘초콜릿라떼 칠러’는 각 칠러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여 커피를 시원하게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롯데리아 KKD사업부 마케팅팀 이헌호 팀장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칠러는 천연 과육의 고유한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아이스 음료다.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크리미 칠러 또한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시원함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신제품으로 음료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칠러 론칭을 기념하여 11일부터 10일간 신제품 칠러를 500원 할인 판매하며, 칠러 판매 기간 동안 칠러와 도넛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칠러 콤보’를 4,500~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