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삼원가든’의 35년 노하우를 전수받은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붓처스컷’을 한남동에 오픈했다

‘붓처스컷’은 1차 웻에이징(Wet Aging) 과정을 거친 뒤, 다시 드라이에이징(Dry Aging)하는 숙성법을 통해 꽃등심, 뉴욕스트립, 티본, 엘본 등 스테이크 육질을 향상시켰으며, 3년간 자체 연구·개발한 그릴을 사용함으로써 국내 어떤 스테이크 하우스와도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 제품에 주력한 와인 리스트는 최연소 마스터 소믈리에 드미트리 메나르(Dimitri Mesnard)를 본사 R&D 센터인 테스트 키친에 초청, 검증받은 바 있으며, 칵테일과 싱글 몰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 리스트에도 심혈을 기울여 ‘바 & 그릴(bar & grill)’다운 면모도 갖췄다.

메뉴로는 ‘캐나다산 랍스터’, ‘오솔레 오이스터’ 등의 ‘씨푸드 플레터’와 직접 훈제한 ‘홈메이드 판체타’가 있으며, 직장인을 고려한 런치 스페셜과 ‘크림 스피니츠’ 등 6가지 사이드 디쉬가 있다. 그 외 ‘카르파치오’, ‘깔라마리’, ‘프아그라 태란’ 등 애피타이저도 다양하다.

주말 오후 4시까지 제공되는 브런치 또한 남다르다. 메뉴는 ‘붓처스컷 오믈렛’을 포함, ‘비스킷과 소시지 그레이비’, ‘햄 혹은 에그 베네딕트’, ‘햄버그스테이크와 그린페퍼 소스’ 등이 있다

100석 규모의 ‘붓처스컷’은 1층에 거칠고 강한 분위기의 바와 테라스, 다이닝 부스석으로 구성돼있고, 2층은 편안한 프라이빗 룸으로 비즈니스 접대 등에 좋다. 분리된 복층 구조로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문의) 02-798-878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