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여건 제약이 있는 드라마는 침구, 커튼, 소품 등을 주인공에 따른 공간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중요 수단으로 사용한다.
현대적 공간과 ‘부용각’이라는 전통적 공간이 교차되는 SBS 드라마 ‘신기생뎐’은 드라마 속 색다른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박홍근홈패션에서 모든 패브릭 제품을 지원받고 있다.
‘홈 드레싱’이란 말 그대로 집에 옷을 입힌다는 뜻으로, 집안 구조의 큰 변경 없이 분위기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박홍근홈패션이 제안하는 ‘신기생뎐’ 속 ‘홈 드레싱’에 대해 알아보자.
▲ 지오 매트릭 패턴 패브릭을 이용한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 ‘아다모의 방’
남자 주인공 아다모의 방은 젊은 감각을 보여주는 깔끔함이 특징으로, 블랙&화이트의 미니멀 스타일 가구와 지오매트릭(geometric 기하학 무늬) 패턴 침구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안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이 침대인 만큼, 방 전체의 컨셉트를 블랙&화이트에 맞춰 컬러를 선택한다면 모던하고 통일된 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다모 방의 침구는 박홍근홈패션 ‘크레이브’의 제품.
▲ 전통적인 패브릭을 사용해 단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 ‘오화란의 방’
극중 오화란은 최고급 요정 ‘부용각’의 주인인 만큼, 침구 등 패브릭 제품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고전적 패턴의 패브릭은 한국적 아름다움과 단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한다.
한실 이불은 특유의 광택 소재가 은은함을 더하고, 골드, 레드, 블루 등 전통적 컬러감에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자수가 놓여 고풍스러움을 더한다.
주로 부모님 예단 선물로 쓰이는 한실 이불은 최근 삼베, 모시 등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실용성을 더한 소재들이 많아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오화란 방의 침구는 박홍근홈패션의 ‘박홍근’ 한실 컬렉션 중 ‘청아’, ‘황진이’의 제품이다.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이 극중 ‘홈 드레싱(home dressing)’ 제품들을 모아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가 행사는 박홍근홈패션의 유러피안 침구 브랜드 ‘크레이브’가 단독 개최하며,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안젤리나’, ‘카펠’, ‘마르샤’, ‘엔조이’, ‘오데뜨’, ‘듀얼’, ‘볼레로’, ‘휘슬러’, ‘프레시아’ 등 인기 제품을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
박홍근홈패션은 “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드라마 속 인기 침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홈 드레싱에 활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2-3409-0092
<사진출처- SBS 드라마 신기생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