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의 얼굴을 하나씩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신인 그룹 B1A4(비원에이포)의 막내 '공찬' 사진이 공개됐다.

진영, 바로에 이어 공식홈페이지(www.b1a4.com)를 통해 세 번째로 공개된 막내 '공찬'의 사진은 강렬한 눈빛과 입가에 띈 엷은 미소로 묘한 매력을 풍긴다. 특히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조각 같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팀 내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공찬’은 막내답지 않게 과묵해 모두들 '시크 막내'라 부르고 있다."며 "보컬 실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데뷔 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막내 '공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공개할 때 마다 훈남이 등장한다“, "빨리 데뷔해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싶다”, “내 동생이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웹툰 프로모션으로 인해 사이버가수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던 B1A4는 멤버들의 얼굴이 하나씩 공개돼 점점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4월 말 전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