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의 우승과 신해철의 탈락 등 이변이 속출한 ‘오페라스타2011’가 두 번째 생방송 무대 현장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 9일 밤 11시 생방송 된 tvN ‘오페라스타2011’는 유력한 우승후보 임정희를 제친 테이의 우승과 록의 지존 신해철의 탈락 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수트와 프릴 머플러로 귀공자 이미지를 선보인 테이는 이탈리아의 유명 가곡 '물망초'를 불러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 지난 주 우승자 임정희와 향후 치열한 1위 각축전을 예고해 보는 이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출연 가수들의 선전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오페라스타2011’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음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3회 부터는 생방송 직후인 일요일에 음원이 공개된다.
‘오페라스타2011’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아마추어가 되어 오페라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13 14:59:21
수정 2011041314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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