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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원료 담은 SPC, ‘맛있게 먹고 춘곤증도 잡고’

입력 2011-04-14 09:27:43 수정 2011041409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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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꾸벅꾸벅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당신! 아무리 정신 차리려 해도 머리는 무겁고 온 몸에 무기력감이 가득하다면 이에 집중해보자.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은 춘곤증을 잡기 위해 시금치, 냉이, 딸기 등 제철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를 내놓았다.

제품 속 제철 원료들은 활발한 신진대사로 쉽게 지치는 봄철에 비타민을 공급해줘 피로감 해결은 물론 춘곤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파리바게뜨’의 ‘오케익’은 차갑게 즐기는 냉장유통 디저트로 오후의 활력을 되찾는데 제격이다. 폭신한 케이크에 시원하고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샌드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상큼한 요거트 크림에 싱싱한 과육이 들어있는 롤케익 ‘요거트롤 딸기’와 ‘요거트롤 블루베리’는 냉장상태로 차갑게 즐길 수 있다.

▲ ‘파스쿠찌’는 ‘스트로베리주스’, ‘스트로베리에이드’, ‘스트로베리라떼’, ‘스트로베리&오렌지주스’, ‘스트로베리&바나나라떼’ 등 딸기 음료 5종을 선보였다. 최적의 당도를 가진 딸기를 엄선해 생딸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

▲ ‘잠바주스’는 딸기와 바나나에 무지방 요거트를 넣은 ‘스트로베리와일드’로 봄철 필요한 비타민C를 채운다. 딸기의 구연산은 유제품의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돕는 효과가 있다.

▲ ‘던킨도너츠’는 시금치를 활용한 ‘시금치가 도넛에 쏙’ 야채도넛을 내놨다. 시금치는 활력 비타민은 물론, 엽산, 철분, 루테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신경안정과 산소공급, 눈의 건강까지 돕는 채소다.

천연 시금치가 도넛에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독특하며, 비타민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춘곤증을 겪는 직장인에게 좋다. 시금치 도넛 외에도 ‘브로콜리가 도넛에 쏙’, ‘당근이 도넛에 쏙’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 ‘빚은’은 봄 향기 물씬 나는 냉이를 넣어 ‘냉이 버무리’를 준비했다. ‘냉이 버무리’는 100% 우리 쌀에 향긋한 냉이를 듬뿍 넣고 쪄낸 별미 떡으로, 나른한 봄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 준다. 냉이는 채소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며, 비타민 A가 많다.

SPC관계자는 “봄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 때문에 업무능력이 떨어져 힘들어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많다”며, “제철원료를 활용한 먹을거리와 적당한 운동을 함께 한다면 봄의 활력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4-14 09:27:43 수정 2011041409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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