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자 베트남 ‘하노이 2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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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하노이 2호점’은 총 430m²(130평) 규모의 5층 신축 건물로, 1~3층은 120석의 매장홀, 4층은 주방, 5층은 창고로 사용되는 대규모 맞춤 설계 매장이다.
‘하노이 2호점’이 위치한 지역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빈컴 백화점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카페거리에 인접한 번화가로, 하노이 구시가지의 중심상권이다.
미스터피자는 ‘하노이 2호점’을 오픈함으로써 1호점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베트남 유수의 은행, 기업체 등과 제휴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미스터피자 대표이사 이주복 사장은 “그간 베트남 1호점을 운영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넓은 현장 조사와 철저한 분석을 진행해왔다. 이번 2호점 오픈은 미스터피자가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동남아시아로 본격 진출하는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