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Life & Culture

‘49일’ 정일우, 이요원, 다정한 과거 모습에 궁금증 증폭

입력 2011-04-14 11:26:49 수정 2011041411271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SBS 드라마스페셜 '49일'에서 스케줄러 역에 정일우와 송이경 역의 이요원이 과거 회상씬 속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스케줄러와 송이경 사이의 묘한 기류가 감지된 가운데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13일 방송 말미에 예고편으로 공개된 것.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공원에서 한가롭게 누워 있는 정일우와 이요원의 편안한 듯 익숙하고 행복한 모습은 그들이 과거 연인이었을 설에 무게를 실고 있다.

짧은 예고 영상과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두 사람의 과거가 밝혀지는 건가. 내일이 기다려진다", "예고를 보니 송이수가 스케줄러가 맞는 것 같다. 점점 내용이 흥미진진 해진다", "두 사람의 추억이 드러날 것 같아 기대된다" 등 다음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9회 방송분에서 신지현(남규리 분)을 도와주려 인간세계에 관여했다가 스케줄러 선배에게 들켜 임기가 연장되는 스케줄러(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스케줄러 선배로 등장한 반효정과 코믹 호흡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14 11:26:49 수정 2011041411271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