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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커플’ 권재관-김경아 부부, 득남 소식에 축하물결

입력 2011-04-14 13:23:59 수정 20110414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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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재관과 김경아 부부가 득남했다. 권재관과 김경아 부부는 지난 1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의 이름은 권선율로 지었다.

권재관은 자신의 블로그에 "아기가 나왔습니다. 놀라서 말이 안 나옵니다" "태어난 아기는 드
라마나 영화처럼 나오자마자 울지 않더군요. 몇 번 기지개 등을 강제로 하자 입을 벌리고 울기 시작하는데, 평생 우는 애에게 그렇게 관심이 가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제 아빠의 모습인가요?" 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동료 개그맨 권상태는 권재관의 블로그에 "아기가 너무 예쁘네요. 재관이 형 축하드려요. 아기 생각하면 뭐든지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시겠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성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개콘 커플 김경아 권재관 득남하다"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올렸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권재관, 김경아 부부는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4-14 13:23:59 수정 20110414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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