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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아이스음료 우리가 책임진다

입력 2011-04-14 14:17:18 수정 20110414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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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편의점 최대 히트 상품 중 하나는 ‘아이스커피’였다.

커피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1천 원대로 즐길 수 있어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만해도 아이스커피가 무려 2천 5백여 만개나 팔렸다. 이로 인해 판매 속도가 생산 속도를 앞지르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생수보다도 많이 판매 된 수치다.

아이스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보광훼미리마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아이스음료와 저칼로리 아이스커피를 선보인다.

출시한 제품은 ‘전통 15곡 미숫가루’, ‘아삭아삭 배즙’, ‘1/2칼로리 아메리카노’(각각 170ml, 1천2백 원) 등 총 3종.

‘전통 15곡 미숫가루’는 15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전통 미숫가루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삭아삭 배즙’은 국산 배 과즙을 10% 함유, 과육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다. ‘1/2칼로리 아메리카노’는 과당을 1/2로 줄여 건강을 생각했다.

보광훼미리마트 박희태 신선식품팀장은 “풀무원과 얼음 사전 계약을 통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아이스커피 생산 라인을 늘리고, 물류 저장 창고도 추가 운영 하는 등 본격적인 성수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4-14 14:17:18 수정 20110414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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