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란 가운데 우리 전통의 한복을 입고 온 고객에게 할인혜택이나 무료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외식업체가 있어 화제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역삼점과 시흥점은 5월 말까지 우리나라 전통 한복을 입고 온 고객에게 한우육회를 50% 할인혜택을 주거나 와인 1병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허무성 역삼점장은 "우리 한복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홀대받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알려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