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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가 달라졌다, 어떻게? ‘스마트하게‘

입력 2011-04-15 09:40:06 수정 20110415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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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교육업체의 학습관리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교육업체에서 학습 내용이나 출결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또 휴대폰 문자 메시지, 온라인을 이용해 학생 본인과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녀 학습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은 자녀의 학습 내용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아발론교육에 재원 중인 자녀의 과목 별 출결 정보와 시험 등 수강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강 및 교육 설명회, 영어인증시험 일정 등의 정보를 기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아발론교육은 학습 관리 시스템 ‘아발론 드림하이’를 운영한다. 드림하이는 온라인으로 Daily Test, Book Report, 온라인 과제 등 일일 학습 내역부터 Writing, Speaking 표현 영역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연간이나 학기 별로 학습 내용, 성적 등의 학습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학생 스스로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 신사고피클은 온라인을 통해 자녀의 학습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학부모 메뉴를 운영한다.

자녀가 수강 중인 강좌의 학습일정은 물론 학업성취도, 학습패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가 필요할 때마다 강좌를 직접 신청해 학습할 수 있도록 사이버머니를 충전해 줄 수도 있다. 이 외에 자녀 학습현황을 학습 진도율에 맞춰 문자 안내해준다.

▲ 정철어학원주니어는 자녀의 출결상황과 학습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학사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정규수업 강의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생활기록부’ 코너를 마련해 입학시험, 실력 평가 등에 대한 월별성적, 영어능력 분포도, 프로그램별 학업성취도 등을 알려준다.
▲ 파고다아카데미는 브랜드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파고다'에 ‘수강증 보기 기능’을 더해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파고다어학원생이 앱을 다운받으면 모바일 수강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수강내용 및 출석 확인이 가능하다. 할리스커피, 베니건스 등 파고다 제휴사에서의 할인 혜택도 있다.

학생들이 직접 올린 강의 후기와 강사 추천, 이벤트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영어 단어, 회화 내용을 원어민 발음과 함께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04-15 09:40:06 수정 20110415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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