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지역이라도 패키지, 하루자유, 자유여행 이렇게 3가지로 취향에 맞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 대만+지우펀 온천욕/야류+화련 4일
이 상품은 전 일정 패키지상품인 만큼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일정으로 짜여졌다.
자연의 힘과 침식으로 만들어진 기암이 늘어선 해변에 위치한 야류 지질공원 투어, 화련에서 아미족의 민속 쇼 관람, 세계 7대 절경 태로각 협곡 투어, 국립고궁박문관 관람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상품가격은 6십9만9천원부터.
▲ 대만+지우펀 온천욕/야류+하루자유 4일
이 상품의 일정은 위에서 소개한 패키지일정과 거의 같지만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일정 중 하루는 자유일정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편하게 패키지여행을 즐기면서도 하루 정도는 대만시내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2~30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고 자유투어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품가격은 6십4만9천원부터.
▲ 5/4,7 저녁출발 단, 2회 타이페이 자유여행 4일
이 상품은 이름 그대로 자유여행일정으로 대만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5월 4일과 7일에 저녁에 출발하며 상품 특전으로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북과 대만지도, 파우치백, 기념볼펜, 네임텍과 여권커버를 제공한다.
틀에 박힌 일정보다 자유일정을 선호하는 20대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라고 자유투어 여행담당자는 말했다.
상품가격은 5십4만9천원부터.
한편 자유투어 관계자는 “황금연휴인 만큼 예약이 몰릴 것을 대비해 전세기를 이미 확보한 상태”라며 “미처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서 소개한 패키지와 하루자유 상품은 판매수익금의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는 ‘아름다운여행’상품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