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 2월 광양훼리와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30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다도해 크루즈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다도해 크루즈 여행은 매주 토요일 광양항을 출발, 여수 향일암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다도해의 멋진 장관을 보며 다시 광양항으로 돌아오는 1박2일 코스다.
여행 중 선상에서 뷔페, 불꽃놀이, 별자리 관측, 삐에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 출발 '다도해크루즈 광양훼리&남도명소투어 2일'은 다도해 크루즈 일정 외에도 순천 자연생태공원과 하동 화개장터 방문, 지리산 노고단 트레킹 및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곡성 레일바이크 체험 등의 일정이 포함된 상품이다.
하나투어는 다도해 크루즈 출시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4~6월 출발하는 다도해 크루즈 여행상품 예약자 전원에게 1만5천원의 교통/간식비를 지원한다. 가격은 19만9천원부터.
문의: 1577-1233 / www.hanatour.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