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링크 기능을 추가한 ‘카쉬전' 앱은 사용자가 사진 감상을 하다가 카카오톡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친구에게 추천 링크를 보내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추천 링크를 통하면 입장권 20% 할인, 전시물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전시 소개, 대표작 사진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추천 링크는 URL의 형태로 카카오톡 대화창에 자동 입력되며 클릭 시 자동 접속된다.
이미 지난달 26일에 출시된 ‘카쉬전’ 앱은 오디오 가이드 기능 탑재로 반응이 뜨겁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가 전시회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현장에서 줄을 서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고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오디오 가이드를 손쉽게 다운받아 전시회장에서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약 30개 사진 속 명사들의 일대기와 카쉬가 직접 기록한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편,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 2가지로 제작된 ‘카쉬전’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입장료를 구매하며 20% 할인 해택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