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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JLS, 넷마블과 ‘교육용 게임 애플리케이션’ 선보인다

입력 2011-04-18 11:22:24 수정 2011041814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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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정상JLS가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 E&M’ 게임부문과 ‘교육용 영어 게임 어플’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능성 교육용 게임으로 모바일 기기의 진화와 새로운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출시할 예정인 교육용 게임 애플리케이션은 총 4개의 게임으로 구성된다.

공부와 게임을 재미있게 병행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효과를 단계별로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또는 교육기업 수강생들의 효과적 학업관리에 도움이 되는 관리자모드 등을 지원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산JLS 온라인사업본부 남태희 본부장은 “게임을 교재 도구로 잘 활용하면 공부도 게임처럼 재미있고 집중력도 높일 수 있다”며 “25년간 정상어학원을 통한 영어 교육법, 다양한 게임의 서비스 노하우가 있는 넷마블의 강점 그리고 생활문화기업이라는 CJ의 건강한 이미지가 결합되면 게임과 교육, 기존의 우려나 인식도 바꿀 수 있는 좋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CJ E&M 게임부문 신사업본부 한상욱 이사는 “게임과 교육은 별개의 상반된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적지 않은 것 같다”며 “그런 점에서 국내 교육시장의 대표기업인 정상JLS와의 이번 계약 체결은 게임의 긍정적 기능과 게임이 교육과 만났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교육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상JLS 교육용 영어게임 애플리케이션’은 오는 11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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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8 11:22:24 수정 2011041814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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