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판매 대행사 C사는 18일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업체는 "티켓 판매를 대행했으나 판매 및 배부하는 과정에서의 미흡합과 소녀시대 공연 중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렸다. 모든 과정에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해 전액 환불해 드리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롯데월드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엔젤프라이스 뮤직페스티벌‘ 공연 중 한 남성이 태연을 끌고 내려가는 소동을 겪었다. 하지만 사회를 보던 개그맨 오정태와 경호원들에 의해 곧장 진압됐다.
한편, 태연은 관객 난입사건에도 불구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와 공연을 이어갔으며, 개그맨 오정태는 ‘소시가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연관기사]
▶‘대세’ 아이유, 영화 주제가에 도전장
▶봄나들이 최고 아이템 도시락, 어떻게 준비할까
▶어린이날 선물 알뜰 구매 찬스
▶김그림, 독특한 무대의상 ‘가슴에 시선 집중'
▶냉장고 속 식품 보관 노하우, ‘명당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