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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속 ‘식물성 유산균’으로 건강을 지키자

입력 2011-04-19 09:22:12 수정 2011-04-19 1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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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신선채소 코너에 유난히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봄은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소모가 늘어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더욱이 천연원료와 유기농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채식에 관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성유산균’이 주를 이뤘던 유산균음료 시장에 채소를 원료로 만든 ‘식물성유산균’ 제품들이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치는 사시사철 우리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친근한 식품이다. 염도가 높고 산성이 강한 환경에서 발효됐기 때문에 김치에서 배양한 ‘식물성 유산균’은 비교적 영양분이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 동물성 유산균보다 강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실험결과에 따르면 ‘식물성유산균(L.plantarum PMO08)’ 생존력이 ‘동물성유산균(L.casei, L.acidophilus, L.bulgaricus, St.thermophilus, B.longum)’보다 24배나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의 길이가 서양인보다 더 길다고 알려진 한국인들은 장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유산균이 필요하므로 ‘식물성유산균’의 생명력이 필요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김치에서 분리한 ‘식물성유산균’을 특허 등록했다. 여기에 천연원료로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마’와 간 관련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약청에서 인정을 받은 ‘밀크씨슬추출물’ 등을 담아, 흔히 유산균 음료는 장에만 좋다는 생각을 바꿨다.

‘식물성유산균 명일엽’은 피로회복에 좋은 ‘명일엽’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키고, ‘밀크씨슬(엉겅퀴)추출물’을 넣은 제품으로, 평소 잦은 술자리와 수면 부족으로 간이 피로해진 직장인들을 위해 만들었다.

‘식물성유산균 마’는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위와 장 건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품질 좋기로 유명한 국내산 ‘안동 마’를 물에 추출하거나 희석하지 않고, 세척 건조 후 미세하게 갈아 넣었기 때문에 그 맛과 영양이 살아있다.

이 밖에 청정지역에서 키운 유기농 콩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키고, 천연과즙(사과 또는 딸기)으로 상큼한 맛을 더한 ‘식물성유산균 사과/딸기’도 있다. 이 제품은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층에게 좋다.

풀무원 고주식 PM은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해 제품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식물성유산균’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산균음료 시장을 새롭게 정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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