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아웃도어 매니아를 위한 하이엔드급 루믹스 디카 2종(TS3, FX78)을 출시했다.

▲ 파나소닉 ‘루믹스 TS3’는 전천후 아웃도어용 터프 카메라이다.

수심 12m까지 방수를 지원하며,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문제없도록 충격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먼지나 모레가 기기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진기능을 갖췄으며 영하 10도의 저온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LCD상에 현재 위치의 위도와 경도는 물론, 고도나 수심까지 표시해주며, 나침반 기능도 있다.

파노라마 및 수중촬영 모드 등 사진촬영에 즐거움을 주는 29가지 장면모드 기능과 17가지의 동영상촬영 모드를 통해 다양한 촬영을 할 수 있다.

크기는 103.5x64.0x26.5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175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54만9천원.

▲ 파나소닉 ‘루믹스 FX78’은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으로, 터치셔터를 장착하고, 풀HD를 지원하는 아웃도어 디카다.

23만화소 3.5인치 큰 LCD를 장착했으며, 터치 메뉴를 이용해 모든 세팅을 LCD상에서 간편히 할 수 있게 했다.

또 렌즈밝기가 F2.5로 밝아 아웃포커싱이 잘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을 줄여준다. 광학 5배줌을 지원, 초점거리가 24mm~120mm까지 가능하다.

카메라 자체에서 얼굴의 잡티 등을 제거해주는 뷰티 모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터치를 이용해 세부 조정도 가능하도록 뷰티 리터치 모드도 추가됐다.

크기는 99.7x55.2x20.6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126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39만9천원.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장 사토 이사는 “등산이나 여행 등 나들이가 증가되는 시점에 맞춰 출시된 하이엔드 디카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아웃도어 기능을 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했다”며, “다른 브랜드 디카나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성능으로 하이엔드 디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2)533-845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연관기사]

▶‘탐스러운 헤어스타일링’ 집에서 간편하게
▶텐바이텐·YG이샵, ‘빅뱅 스페셜 에디션 상품’ 발매
▶교원 빨간펜, ‘통 큰 학습지’ 선보인다
▶장윤정 디너쇼, 어버이날 노래 선물
▶녹내장환자 연평균 10% 증가, 조기 발견해야 실명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