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협력사 장애인 직원 지원, 장애인 고객 할인 혜택 등 장애인 복지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동반성장 협력사 장애우 지원’ 행사를 열고 협력사 직원 중 몸이 불편한 장애우 직원과 가족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각 협력사의 추천을 받아 총 10개 기업 15여 명의 장애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전동휠체어, 보청기 등 의료 장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종영 부문장이 식품주방브랜드 코렐을 판매하는 (주)임오를 방문해 장애 직원을 위해 치료비 등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 가을부터 신헌 대표와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중소기업 협력사를 방문해 협력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주사, 한방 치료 등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협력사 직원들의 의료 복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신헌 대표의 적극적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의료복지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사기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롯데홈쇼핑과 협력사 간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종영 부문장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특히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사 직원과 가족 중 장애로 불편을 겪는 직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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