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꽃축제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 된다.
학술행사에서는 농진청의 강소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추진계획 및 배 강소농 사례발표와 배 검은별무늬병 방제, 유통 활성화 및 배 수출증대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종합토론을 통해 배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체험행사는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탐구 체험학습,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배나무 천연염색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국악한마당인 ‘이화에 월백하고’에서는 길놀이, 대금, 가야금 병창, 우리의 춤과 창 등 우리의 전통과 멋을 살린 공연이 실시된다.
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도 치러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최장전 박사는 “생산현장에서 가족문화체험의 장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배꽃축제가 올해 5회째를 맞아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앞으로도 배꽃축제가 농촌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어 가족문화 축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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