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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Seagate와 포괄적 사업협력

입력 2011-04-20 09:38:46 수정 201104200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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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美 Seagate Technology는 19일 포괄적 사업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Seagate社의 지분 9.6%를 인수해 삼성전자의 HDD(Hard Disk Drive) 자산을 Seagate社로 양도하는 데 합의했다.

삼성전자는 Seagate社의 2대 주주로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며, 재무적 투자자를 제외할 경우
최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관련 임직원들과 국내외 거래선을 대상으로 이번 Seagate社와의 포괄적 협력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관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협조를 구하고 있다.

즉, 사업이관과 직접 관련이 적어 이동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국내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사내에서 다른 업무로 재배치할 예정이며, 협력업체들과의 거래도 현행대로 유지되도록 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Seagate社와 적극 협의하는 等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HDD 사업이관 계약이 완전하게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반독점 심사와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연내에는 정식 효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뉴스팀 (kmom@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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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09:38:46 수정 201104200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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