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자유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 숙박 예약건수가 패키지여행 예약건수보다 3배 더 높게 나타나는 등 숙박과 항공권을 별도로 예약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여행객들이 획일화된 패키지여행보다 개인별 여행 콘셉트에 맞춰 자유롭게 제주도 자유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인터파크투어는 자신의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등록하고 다른 사람이 올린 여행 일정을 통해 정보를 자유롭게 공휴 할 수 있는 '프리야' 서비스에 최근 제주도 코너를 신규로 오픈했다.
'프리야 제주' 에서는 '2박3일 동안 샅샅이 뒤지는 제주', '시크한 도시녀의 제주여행 3박4일', '장난꾸러기 아들들과 함께하는 제주여행' 등 각 테마별로 여행지를 추천한 일정이 다양하게 등록 돼 있다.
인터파크투어 기획팀 왕희순 팀장은 "제주도 여행의 세대교체로 여행소비가 가장 활발한 20~30대 연령층이 부모님 세대의 획일화된 패키지여행보다 자신의 여행 콘셉트에 맞춘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야 제주'를 오픈하게 됐다"며 "최근 방송에서 제주도의 다양한 여행지가 소개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제주도의 숨은 여행지가 많아 자유여행지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프리야 제주' 오픈이벤트를 진행해 5월 1일까지 제주도 자유여행 일정을 등록한 고객 중 심사를 통해 50만원 상당 제주도 여행권, 제주도 왕복 항공권, 여행필수품 트래블키트 등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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