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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故 터틀맨의 빈자리 주인공 전격 공개

입력 2011-04-20 11:34:21 수정 201104201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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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거북이가 故 터틀맨의 빈자리를 대신 할 주인공 래퍼 ‘이강’을 공개했다.

새로운 멤버 이강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래퍼로서의 꿈을 간직한 채 성장해 온 실력파로 알려졌다.

또 그는 과거 ‘유비’라는 예명으로, 가수 수호의 '1박2일', ‘'Beautiful', 김태우의 'Be alright', '기억과 추억', ‘T-Virus’ 등에 작사 및 랩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2001년에는 힙합듀오 ‘X-clan'의 객원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새멤버 이강은 “너무도 큰 자리에 합류하게 돼 걱정도 많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다. 거북이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 맴버를 영입한 거북이는 2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주인공’을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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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1:34:21 수정 201104201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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