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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샵’ 인기몰이, ‘새 제품 최대 80% 싸게'

입력 2011-04-20 15:34:08 수정 2011042015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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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변심으로 인해 반품된 제품이나 전시 제품 등을 대폭 할인해서 판매하는 ‘리퍼브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리퍼브샵에서는 포장만 뜯었을 뿐, 새 제품과 다름없는 제품을 반 값 이하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명품가방, 선글라스 등 여성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에서부터 시작해서 온갖 가전제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철저한 재점검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
특히, 명품 관련 리퍼브샵의 경우, 10~20%부터 7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철저한 진품 여부 감정과 품질 검사도 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퍼브샵’은 20일, KBS ‘아침 뉴스타임’의 살림충전 코너에 소개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 오랜 시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현재 사이트 접속도 어려운 상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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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0 15:34:08 수정 2011042015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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