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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베니건스, ‘에코마일리지’ 위해 서울시와 손잡다

입력 2011-04-21 09:53:00 수정 20110421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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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과 외식계열사인 베니건스는 시민들의 녹색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마일리지’란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개인·단체에게 친환경 인센티브를 주는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이다. 현재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및 금융 카드사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바른손과 베니건스는 ‘에코마일리지’ 운영 협력기업으로써 저탄소 활동에 노력한 시민에게 연간 약 2500여 만원상당의 바른손 팬시용품과 베니건스 외식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또한 향후에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받는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서울시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베니건스 관계자는 “지구 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고자 그룹차원에서 환경캠페인에 돌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은 물론, 그린 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하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손과 베니건스는 서울시와의 대외 협약뿐 만 아니라, 사내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제히 머그컵을 지급, 종이컵 없는 사무실을 만들었으며, 모든 전기제품의 전원을 연결시킨 멀티탭을 보이는 곳에 설치 해, 퇴근 시 멀티탭 전원을 끄는 것을 전개 중이다.

회사 및 개인의 각종 청구서 등은 모두 온라인 청구서로 대체했으며, 환경캠페인 포스터를 사내 곳곳에 배치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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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09:53:00 수정 20110421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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