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일본 사진작가 ‘야마기시 신(YAMAGISHI Shin)’의 특별 전시와 국내 작가들의 다큐·여행·인물·패션 등 4가지 테마별 ‘4人4色 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4월 21일부터 4일 간 열리는 ‘PHOTO & IMAGING 2011(P&I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열린다. 공개되는 작품은 총 100여 점으로, 야마기시 신의 작품 40여 점과 4명의 국내 사진작가들의 작품 60여 점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올림푸스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으로 촬영됐다.
일본의 간판 포토그래퍼로 손꼽혀 온 야마기시 신은 인물들의 순간을 포착한 ‘순간의 얼굴’ 시리즈로 2007년부터 일본 올림푸스 갤러리에서 매회 전시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림푸스 PEN으로 찍은 그의 인물 사진 작품 중 가장 인기 높은 40여점만 간추려 전시할 계획이다.
야마기시 신은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의 ‘P&I 2011’에서 올림푸스의 대표 작가로 전시회에 참가해 기쁘다”며, “별도의 포토샵 없이도 개성적인 사진 연출이 가능한 ‘PEN’의 ‘아트필터’ 기능은 사진의 퀄리티를 한 층 높였다. 아트필터 외에도 ‘PEN’의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人4色 작가전’에서는 김형욱(다큐), 김준현(여행), 황영철(인물), 권영호(패션)가 각자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테마로 PEN으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제4회 내셔널지오그래픽 국제사진공모전’ 인물사진 부분 대상을 수상한 김형욱은 ‘오지 아이들을 찍은 가슴 따듯한 사진’을, 여행 전문 작가 김준현은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갤러리 PEN으로 옮겨놓는다.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드라마 사진작가 황영철은 ‘인물’과 ‘연예인’을 테마로 우리에게 낯익은 얼굴들을 색다르게 조망하며, ‘올해의 패션 사진 기자상’을 수상한 패션 사진가 권영호는 감각적인 테마의 화려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IMC 그룹 전종철 이사는 “이번 ‘P&I 2011’에서 공개되는 올림푸스의 특별 전시회는 평소 만나볼 수 없는 국내·외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PEN’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촬영 기법 노하우를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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