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다가오면 엄마들은 걱정이 는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나들이 준비에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요구치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이에 부응하기 위한 엄마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해진다.

그런 엄마들에게 이미 많은 아이들의 만족도를 검증 받은 애니매이션 ‘토마스와 친구들’ 극장판 개봉 소식은 더 없이 좋을 희소식이다. 작년 여름 ‘토마스’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극장판2를 개봉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친구 ‘토마스’가 찾아온다.

최고의 철도 기관차를 꿈꾸는 꼬마 기관차 ‘토마스’를 주인공으로 한 ‘토마스와 친구들-극장판3 : Misty Island Rescue’이 5월 5일로 국내 개봉 일을 확정지었다.

‘토마스와 친구들-극장판3’는 항상 씩씩하고 용감한 꼬마 기관차 ‘토마스’가 제일 열심히 일한 기차로 뽑혀, 육지여행을 떠나던 중 비밀스런 안개섬에 표류되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모험담을 담았다.

특히 이번 극장판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의 소유자 배우 지진희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아빠들을 대신해 아이들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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