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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족’ 되려면 ‘4단계 체크 필수’

입력 2011-04-21 11:04:46 수정 2011-04-2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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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더불어 인기 급상승 중인 자전거. 한 온라인 몰에 따르면 올 3월 자전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나 증가했다고 한다.

자전거는 쉽게 배울 수 있고,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고혈압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어 20~30대는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큰 인기몰이 중이다. 또 고유가 시대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는 수단으로도 여겨지면서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엄재은 버그하우스 브랜드장은 "올 봄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탈 계획이 있다면 무엇보다 내게 맞는 자전거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자신의 체형,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자전거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 장비를 꼼꼼히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버그하우스와 함께 진정한 ‘바이크족’이 되기 위한 ‘필수 단계’를 살펴보자.

▲ 1단계, 자전거는 체형에 맞게 조정

초보 바이크족에게는 MTB(산악자전거) 프레임에 로드 바이크 휠을 단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안성맞춤이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MTB의 튼튼함과 가볍고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로드용 바퀴의 장점을 겸비해 근거리는 물론 장거리 주행도 가능하며 지형에 관계없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알맞은 자전거를 골랐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체형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안장과 핸들 위치를 조정해야 한다.

안장이 너무 낮으면 페달을 밟을 때 다리에 부담이 가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척추에 무리가 간다. 따라서 안장 높이는 안장에 걸터앉아 다리를 쭉 뻗었을 때 발꿈치가 페달의 중심에 닿을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다.

핸들은 낮을수록 속도 내기에는 좋지만 허리와 손목에 치중이 실릴 수 있기 때문에 안장보다 조금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 2단계, 알맞은 의류 선택

자전거를 탈 때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방풍, 방수, 투습 등의 기능이 강조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체의 움직임이 많으므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몸에 꼭 맞는 사이즈를 골라야 하며 착용감과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의 제품이 적합하다.

상제에 비해 하체 운동량이 훨씬 많은 자전거의 특성상, 팬츠는 활동성이 높은 제품이어야 한다. 버그하우스의 '티노 팬츠(Tino PT)'처럼 메릴(MERYL) 소재를 사용해 흡속, 습건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재질로 착용감이 우수한 제품이 좋다.

상의는 자전거 주행 중 간편하게 입었다가 벗을 수 있는 탈착식 재킷이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버그하우스 'M 트랜스폼 자켓(Transform JKT)'은 가벼운 에어셀(Airshell)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소매 부분이 분리돼 조끼로도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신발은 접지력이 뛰어나 미끄럼이 방지되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 3단계, 사고 예방 위한 보호 장비 구비

보호장비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헬멧은 자전거 사고 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 착용 시, 머리에 아픈 부위 없이 편안해야 하며 헬멧이 앞, 뒤, 옆으로 움직이면 안 된다.

헬멧의 앞부분은 자신의 눈썹에서 1~2cm 올라가도록 착용하고, 턱 끈은 채웠을 때 턱과 끈 사이에 검지와 중지 한 마디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손에 땀이 나서 미끄러지거나 무게 중심이 핸들 쪽으로 쏠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장갑도 중요하다. 엄지 부분에 타올지를 사용해 땀 흡수력이 우수한 버그하우스 '포인트 매쉬 w 글로브(Point mesh W glove)'는 손바닥 부분의 그립감을 강화해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이 외에도 햇볕으로부터 시야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도 준비해야 한다. 일반형 선글라스는 흘러내릴 위험이 있으므로 고글 스타일을 선택하고, 사물 인식을 위해 색이 너무 진하지 않은 제품을 착용하자.

▲ 4단계, 수준에 맞는 코스 선택

자전거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은 심폐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길이 잘 다듬어진 짧은 코스로 시작해 자전거 타기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7~10km 거리를 엉덩이가 들썩거리지 않게 페달을 돌려야 한다.

자전거 하이킹에 익숙해진 중급자는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40~80km 정도의 코스를 공략하자. 약간 굴곡이 있는 지형을 선택해 심폐 기능과 함께 지구력을 끌어 올리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숙련된 상급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섞인 코스를 선택해 심폐지구력과 근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상급자의 최고 권장 속도는 40~45km이다.

자전거를 올바르게 타려면 무엇보다 자세가 중요하다. 상체는 30 정도 가볍게 굽히고 팔꿈치는 15~20도 구부린 상태로 주행해야 노면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핸들은 일자보다 U자 형태가 좋으며 페달은 발바닥 중앙이 아닌 발끝과 발바닥 중간 사이에 놓고 돌리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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