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한국 최고의 힐즈테라피녀로 선정됐다.

광고마케팅회사 네오밥은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685명을 대상으로 '헐리우드 힐즈테라피녀는 기네스 팰트로, 한국의 힐즈테라피녀는 누구?'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김사랑이 1위를 차지했다.

네오밥 신재규 대표이사는 “힐즈테라피는 비버리힐즈의 힐즈와 치료방법을 뜻하는 테라피의 합성어로, 김사랑이 힐즈테라피녀로 선정된 것은 기네스 팰트로와 같은 우아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랑 외에도 신민아(159명, 23.2%), 장윤주(102명, 14.8%), 이시영(98명, 14.3%)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들은 팬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평소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점이 대중들에게 높은 신뢰감과 호감을 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층의 응답자들은 “김사랑과 같은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사랑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세련미를 어필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어 광고계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 블루칩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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