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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고전문학’ 강연 실시

입력 2011-04-21 18:12:33 수정 201104211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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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제 6기 인문학 스터디 ‘여섯 가지 주제로 본 우리 고전문학’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고전문학의 재미를 더 많은 이에게 전하고 싶다는 취지 고전 속에 나타난 판타지, 소수자, 사랑, 이상향, 가족, 여행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연자는 고전문학계 증진 학자들로 국대 신동흔, 서울대 조현설, 세명대 권순긍 등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서점 최초로 진행하는 전국 순회강연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출판사와 연계한 산발적 행사는 있었지만 오프라인 공간이 없는 온라인서점에서 한 달간 전국을 순회하는 강의는 이번에 처음이다.

강의는 오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대전, 19일 부산, 25일엔 대구로 이어진다.
알라딘 인문 담당 박태근 MD는 “이번 행사는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지역 독자들에게 전하는 작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수강인원은 50명으로, 강의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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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1 18:12:33 수정 201104211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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