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스타로 급부상 중인 배우 성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 전격 캐스팅됐다.

극 중 성준은 10분이면 누구 하고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의 소유자로, 자유분방하면서도 빈틈없는 구석을 갖춘 ‘현상희’ 역을 맡았다.

드라마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극 중 성준이 맡은 ‘현상희’ 역은 자유분방한 사고방식과 유쾌하고 긍정적인 매력이 넘쳐나는 캐릭터로 성준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더해져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185cm가 넘는 큰 키에 뛰어난 외모의 그는 이미 KBS ‘화이트 크리스마스’ 출연을 통해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어 그의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준의 색다른 변신이 빨리 보고 싶다”, “이젠 ’상희 앓이‘를 하게 될 듯!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슈퍼 엘리트 현기준(강지환 분)과 국가 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의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5월 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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