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영어 전문 학원 YBM/ECC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지점에서 ‘Green Star Movement’ 캠페인을 실시했다.

YBM/ECC 교육연구소 윤 세은 팀장은 “컨텐츠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환경문제를 직접 접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을 강사, 친구들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48주 동안 영어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YBM/ECC의 전 교육 과정에 환경보호 필요성을 지각하고, ‘지구환경’을 주제로 한 커리큘럼을 제작 및 교육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5~6세 대상 영어유치부 포함 전 원생들은 본사에서 제작한 ‘Green star Mission Diary'를 통해 48주 동안 매주 하나의 지구환경에 관한 이슈를 영어로 접하고, 이에 따른 행동지침인 'Green star Mission'을 실천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 중에 재활용될 수 있는 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재활용품 수거용기를 만들고, 한 학기 동안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북극곰 살리기 단체에서 제작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북금곰에 관한 영상물을 보고 느낌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영어로 논의하는 과정도 실시될 예정이다.

윤 세은 팀장은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실력뿐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확장해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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