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가 초등학생 학습서 대명사인 ‘동아전과’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등 전 과목 학습 어플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어플은 기존 책으로 선보인 전과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학습에 필요한 강의동영상, 실험동영상, 듣기자료를 한 번의 터치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생생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교과서 쪽수에 해당하는 본문을 검색을 통해 바로 찾아갈 수 있으며 ‘강의동영상’을 통해 선생님이 직접 알려주는 생생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과학과 같은 실험과목 역시 동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음악 과목은 아이패드 터치 기능을 이용해 직접 악기 연주도 가능하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제풀이도 보다 즐겁게 할 수 있다. 공부를 마무리하기 위한 학습 정리 풀이 문제는 화면에 바로 정답을 터치해 공부할 수 있어 쉽고 빠른 문제풀이가 가능하다.

두산동아는 보다 많은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이 어플을 접해볼 수 있도록 다음 달 20일까지 기존 가격 29.99불에서 할인된 가격인 5.99불에 제공한다. 애플 앱스토어의 ‘교육’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두산동안 모바일사업 배한상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어플은 두산동아의 초등학교 노하우가 집약돼 개발된 최고의 콘텐츠”라며 “기존에 동아전과를 애용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아이패드를 통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공부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동아는 어플 출시를 기념해 자사의 ‘러브맘’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2주간 ‘동아전과’어플을 구매하고, 체험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작성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스크랩한 후 댓글에 주소를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2(1명), 자전거(5명), 키자니아 종일 체험권(20명)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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