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오드리 헵번과 똑 닮은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이나영은 LG하우시스 창호 전문매장 ‘Z:IN 윈도우 플러스’ 광고에 출연, 오드리 헵번을 연상하게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심플한 블랙 드레스에 화려한 진주 목걸이를 한 채 우아하게 거리를 거닐다, 한 매장 앞에 멈춰 서서 쇼윈도를 바라보는 모습은 1960년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한 것.
촬영장 스태프들은 170센티미터의 큰 키와 커다란 눈망울부터 헤어스타일, 옷차림, 소품 등 완벽한 그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몇 년 전 다른 광고에서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헵번으로 등장한 바 있는 그는 이번 광고를 통해 ‘티파니에서 아침을’까지 재현하며, 명실 공히 닮은 꼴 배우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나영의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이 돋보이는 ‘Z:IN 윈도우플러스’ 런칭편 광고는 지난 주부터 방송되고 있으며, 본편은 5월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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