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로마,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해 화제가 됐던 동서식품 ‘맥심 아라비카 100’ 광고가 더욱 세련되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돌아왔다.
이번 CF는 발칸반도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휴양지 두브로브니크에서 촬영됐다.
광고는 연기만 생각하는 사람이 진정한 배우로 남듯이 커피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커피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맥심 아라비카 100’의 모델 고현정은 영화촬영장의 여배우로 열연했다.
이는 커피의 본고장 유럽을 배경으로 고현정의 연기 열정을 담아, ‘맥심 아라비카 100’ 속 40년 전통 동서식품의 전통성을 표현하고자 한 것.
동서식품 측은 “유럽의 매력에 흠뻑 빠져 소녀같이 행복해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눈물 연기를 펼치는 고현정의 모습은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광고의 또 하나의 백미는 국민배우 안성기의 내레이션에 있다. 29년 동안 맥심의 모델로 활동해온 안성기의 내레이션은 고현정의 명연기와 어우러져 광고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동서식품의 배세현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광고는 커피만 생각하는 커피명가 동서식품의 열정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맥심 아라비카 100’ 커피의 진정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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