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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캠프, 입체적인 美 버지니아주 경관 선보여

입력 2011-04-26 09:16:25 수정 20110426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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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아름다운 미국버지니아 경관에 다양한 입체적인 벽화들로 건축물을 업그레이드한 ‘뮤럴 빌리지(벽화마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벽화들은 단순한 그림을 뛰어넘어 다양한 오브제들을 사용한 입체적인 벽화들과 착시현상을 이용, 다양하고 아름다운 벽화들로 꾸며졌다.

양평캠프 영어마을은 미국 버지니아주 스타일 총 59개 동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구성돼 있고, 한 번에 영어집중 프로그램 400명과 영어체험프로그램 710명의 교육생을 교육시킬 수 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뮤럴 빌리지 벽화마을은 다음달 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또한 ‘어린이 날’에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해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전부권 원장은 “캐나다에 퀘백이 있다면 한국엔 양평캠프의 뮤럴 빌리지가 있다고 자신 있게 소개할 만하다”며 “아름다운 미국버지니아 경관과 ‘꽃보다남자’촬영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다양한 벽화들로 봄나들이에 나서는 분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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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09:16:25 수정 201104260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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