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29일까지 여행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돕고 전문적인 서포트를 할 ‘G마켓 투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보다 세심한 고객 관리를 위해 오픈마켓 최초로 투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발된 투어 서포터즈는 5월부터 고객 여행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G마켓 투어 서포터즈’는 일정 및 루트 등 고객의 여행 전반을 상담, 서포트하는 도우미로 G마켓 여행 코너 고객의 문의 응대를 주로 처리하게 된다.

기존 일반 여행사의 영업 상담과는 달리 목적지 및 여행 시 필요한 정보 등 실제 여행 내용에 대한 상담이 주가 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등 SNS 유경험자 및 여행을 자주 즐기는 사람으로, 5월부터 2개월 이상 풀타임으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자에게는 1개월에 1백 만원 이상 활동비를 지급한다. G마켓 여행 코너 내 모집 이력서 양식을 다운받아 응모하면 된다.

가장 우수한 실력을 보인 서포터즈에게는 표창 수여 및 G마켓 입사 지원 시 추가 평점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2등 1명에게는 50만원에 상당하는 G마켓 여행상품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지역 및 상품 제한 없이 어느 여행상품에도 사용 가능하다.

G마켓 신사업개발팀 김지현팀장은 “최근 환율 하락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의 문의에 보다 전문적인 응대를 하고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G마켓 투어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되었다”며, “여행에 대한 열정과 건강한 체력, G마켓의 즐겁고 편한 근무 분위기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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