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바의 열정과 흥겨운 음악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3D 애니메이션 ‘리오’에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이 더빙을 맡았다.
이에 애니메이션 ‘리오’는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들과 함께 더빙 작업을 진행했다.
극 중 미네소타의 새장에서만 살다가 지구상에 남은 단 하나의 짝을 찾아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로 오게 된 희귀 앵무새 ‘블루’의 더빙은 송중기가, 독립적이며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쥬엘’ 역에 박보영이 캐스팅돼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박보영은 영화 ‘울학교 이티’, ‘과속 스캔들’ 등에 출연 한 바 있으며, 송중기는 영화 ‘마음이 2’, 드라마 ‘성슌관 스캔들’ 등을 통해 쌓은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수준급의 더빙 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칭찬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순조로운 더빙을 이끌며, 이번 영화에 대한 좋은 예감을 느끼게 했다고.
송중기는 “애니메이션 ‘리오’는 짧은 클립만을 보았을 뿐인데도 굉장히 재미있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로드쇼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흥행 눈도장을 받아낸 애니메이션 ‘리오’는 7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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