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4월 28일부터 ‘제19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1993년부터 미니스톱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그림 대회다.

올해는 ‘환경사랑, 우리가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맑고 푸른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는 전국 미니스톱 점포에서 참가용 도화지를 배포 받아 그림을 그린 후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여 다시 점포에 제출한다. 접수 마감은 5월 19일까지.

최우수상에 뽑힌 4명에게는 부상으로 ‘넷북’이 주어지며, 재학 중인 학교에 나무를 심어준다.

우수상 5명에게는 ‘전자사전’을, 꿈나무상 2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5천원)’을 각각 증정한다.

또한, 미니스톱은 그림을 제출하는 모든 학생에게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콜팝 형태 PB상품 ‘콜치킨’을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매년 참가 학생이 늘고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 살리기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행사이므로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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