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하하가 운영하는 막창집에서 일손을 돕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이광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서툴지만 열심인 홍대 ‘팔자막창’ 알바생 김종국님”이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종국은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 쓴 채로, 수건을 접거나 의자를 정리하는 모습이었다.
평소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능력자’라 불리는 김종국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 아기자기한 일들을 하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일관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능력자님 거기서 뭐하고 계세요”, “게스트 잡아내던 위엄으로 저런 일을 하다니”, “평소 지인들한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한다더니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과 하하 그리고 이광수가 출연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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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6 17:43:38
수정 2011042617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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