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운영하는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 매출이 연일 대박 기록을 세우고 있다.
허닭 관계자는 “브랜드 런칭 2개월 만에 4배로 상승세를 타던 ‘허닭’이 지금은 20배로 증가해 하루 3,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또한 ‘허닭’ 제품은 깨끗하고 청결하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며 주문량이 증가했으며, 홈페이지는 하루 5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라고.
허닭의 이런 성공사례는 ‘닭가슴살’이라는 단일 품목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기존의 스타마케팅 의류 쇼핑몰과 비교해 보더라도 결코 뒤지지 않는 수치다.
허경환은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다보니 타 업체보다 가격이 높아 우려한 바 있다”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겠다는 신념이 소비자의 욕구와 잘 맞아 떨어진 듯하다”고 성공요인을 설명했다.
한편, 대박 CEO로 자리매김한 허경환은 ‘개그콘서트’에서 저질 바이브레이션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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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7 09:26:58
수정 20110427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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