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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제왕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돌아온다

입력 2011-04-27 11:26:39 수정 20110427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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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관객을 폭소케 한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돌아온다.

‘가문의 영광’,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로 자리 잡은 ‘가문’ 시리즈가 5년 만에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내용은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엄니 손 식품’을 차린 홍회장 일가가 단합을 위해, 처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사상초유의 사건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수난들을 담았다.

극 중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터지는 ‘홍회장 일가’는 홍회장 역에 김수미부터 장남 인재 역에 신현준, 차남 석재 역에 탁재훈, 막내 경재 역에 임형준이 전편이 이어 다시 한 번 뭉치게 됐다.

또 2편에서 신현준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한 바 있는 현영, 백호파의 행동대장에서 엄니 손 식품의 비서실장으로 거듭난 정준하의 감초 출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가문의 수난-가문의 영광4’는 5월 촬영을 시작해, 추석시즌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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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7 11:26:39 수정 20110427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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