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7일 광화문 5번 출구 앞 청계천소라조형물 옆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친다.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15명가량의 직원봉사자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페이스페인팅’ 및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배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주요 전통복장을 한 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포토존을 만들고,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등 간단한 경품도 제공한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차장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4만 건 가량의 외국인과의 혼인이 이뤄지고 있으며, 취학 대상 자녀들도 몇 만 명 정도로 다문화가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때이기도 한 시점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심에서 마련된 따뜻한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에 대한 참여를 부탁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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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8 10:02:37
수정 20110428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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