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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체험학습보다 장남감 선호

입력 2011-04-28 10:47:12 수정 20110428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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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로 ‘장난감’을 꼽았다.

유아교육전문 대표기업 베네세코리아는 홈페이지 내 ‘맘스리서치’코너를 통해 ‘어린이날 선물로 무엇을 생각하시나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미취학 자녀를 둔 엄마 3천298명이 참여했다.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장난감 구입이나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가 평소에 갖고 싶어 하던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응답한 엄마들이 46%로 가장 많았다. 44%는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학습 장소 중에서도 17%는 어린이 테마파크를, 14%는 어린이용 뮤지컬이나 연극을 선택했으며 13%의 엄마들은 놀이공원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회원들은 “역시 장난감이 좋은 것 같아요.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과학실험세트를 준비했는데 아이가 좋아할 것 생각하면 엄마인 제가 더 기대되네요”, “아이들 발달에 좋은 체험학습이 좋을 것 같아요. 집이랑 어린이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를 위해 가족끼리 놀다 오고 싶어요”라는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뒤를 이어 8%의 응답자는 ‘옷이나 신발, 액세서리 같은 의류’를 선택했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에 그쳤다.

한편 아이챌린지는 만1~6세 아이들의 종합적인 학습능력과 자기력을 키워주는 육아프로그램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할 수 있는 월별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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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8 10:47:12 수정 20110428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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