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은 영도초등학교 3학년 7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양환경교육’을 지난 20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고자 마련됐다.
이 날 공단은 자체 제작한 해양환경교육영상 상영을 비롯해 ‘갯벌의 생물을 찾아서’, ‘바다 속 폐기물 찾기’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에서는 학생이 직접 기름을 유출시켜보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 유회수기를 작동해 회수하는 방제작업 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교육원을 방문한 한 교사는 “일방적인 정보전달 위주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3박자를 갖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해양환경 보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공단 소속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은 초등학생대상 맞춤형 해양환경교육을 연중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전화문의 후 접수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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