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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타크래프트 Ⅱ’로 3D 시장 장악 나서

입력 2011-05-02 11:03:39 수정 20110502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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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3D 게임 대회인 “스타크래프트 Ⅱ 3D 스페셜 리그”를 개최, 전국 규모의 시네마 3D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1일 호남대학교에서 광주지역 예선 경기를 한 것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6대 도시를 돌며 예선 게임 리그를 연다. 최종 결승전은 1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시네마 3D 대국민 체험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의 연장선이다.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전국 규모로 확대, 국내 3D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기획됐다.

시네마 3D는 가볍고 눈이 편안하며, 배터리 충전이 필요 없는 3D 안경으로 모든 3D 디스플레이(TV, 모니터, 노트북, 프로젝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게임 진행과 더불어 각 행사장과 시내 주요 지점에 시네마 3D TV, 노트북, 모니터 등 시네마 3D 풀 라인업 체험관과 이동 홍보 차량 등을 대거 투입 할 계획이다.

각 게임 대회에 참여하는 인원과 관람객은 총 2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금은 시네마 3D 제품 등의 부상을 포함해 총 5천만 원 상당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55인치 시네마 3D TV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사상 최대 3D 게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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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2 11:03:39 수정 20110502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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