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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헐리웃 키즈’ 만들려면?

입력 2011-05-02 12:15:44 수정 2011050217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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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은 스타들의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평소 패션까지 엿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헐리웃 스타 파파라치가 연일 이슈가 되는 가운데 그들의 2세 파파라치 컷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부모들의 스타일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 헐리웃 키즈들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부모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리 아이를 패셔니스타로 만들어 줄 ‘헐리웃 키즈들의 데님 패션’에 대해 살펴보자.


▲ 롤업 데님으로 귀여운 느낌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기는 헐리웃 스타 '니콜리치' 가족에게서는 단란함이 느껴진다. 민소매 원피스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니콜리치 뿐만 아니라 남편과 딸, 아들까지 캐주얼한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아빠 품에 안긴 니콜리치의 딸 할로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할로는 롤업 데님 팬츠를 입어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 특유의 스티칭으로 경쾌하게

얼핏 봐도 모자관계인 것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의 판박이 외모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녀의 아들 션 프레스턴도 거리에서 포착됐다.

블루톤의 셔츠에 청바지를 스타일링한 스피어스의 아들은 이미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패션 키드'이기도 하다. 특히 어른들이 입는 청바지를 축소해 놓은 듯 똑같이 재현된 트루릴리젼 특유의 스티칭이 눈에 띈다.

트루릴리젼의 키즈 라인은 성인 라인 못지않은 아이들을 위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비비드한 스카이 블루 컬러에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프린트하여 재미를 주고 티셔츠와 밝은 톤의 데님을 매치한 아이의 스타일링은 경쾌함이 느껴진다. 특히 바지에 위치한 패치는 한층 귀여움을 더한다.

패션 홍보대행사 유끼 관계자는 “티셔츠와 데님 같이 활동하기 편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은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며, “특히, 부모와 아이가 컬러감을 달리한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는다면 더욱 돋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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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2 12:15:44 수정 2011050217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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