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이 따듯해지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팥빙수 3종을 출시하고, ‘Kool Vacation’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피 크림에서의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선보인 팥빙수는 ‘밀키 비치’, ‘베리 선셋’, ‘피치 아일랜드’ 등 제품명만 들어도 도심 속 시원한 휴양지 느낌을 선사한다.

‘밀키 비치 빙수’는 길게 뻗은 해변을 적시는 파도의 시원함을 표현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팥빙수 본연의 맛을 살린 우유 빙수다. 곱게 간 얼음에 팥과 우유를 넣고, 떡과 웨하스 토핑을 올렸다.

‘베리 선셋 빙수’는 상큼한 딸기를 이용해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기다려지는 선셋을 형상화 했다.

‘피치 아일랜드 빙수’는 시원한 얼음과 향긋한 복숭아가 부드러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섬에서 즐기는 휴식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Kool Vacation’ 이벤트는 매장 빙수 구매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나눠주는 행사. 1등으로 당첨된 2쌍에게는 하와이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항공권과 아웃리거 온더 리프 4박5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항공권 제세공과금 본인부담)

이 외에도 등수에 따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빙수, 아이스라떼, 칠러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기간은 6월 5일까지.

롯데리아 KKD사업본부 나형극 팀장은 “고객들에게 시원함은 물론 활력을 함께 선사하기 위해 여름 휴양지 콘셉트의 팥빙수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함께 진행되는 스크래치 카드 프로모션으로 하와이 여름휴가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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